부산#05 - 유람선 타고 본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 이제 쥐불놀이도 충분히(?) 구경했으니 유람선 타러 갑니다. 호텔예약 제 때 못해서 헤매인 덕분에 유람선까지 타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타게 될 유람선은 동백호로 제목은 광안대교 야경 유람선이군요. ^^ 홈페이지는 http://www.coveacruise.com 이고요. 코스는.. 이렇습니다. [출처 : www.coveacruise.com 이렇.. Korea/부산 2010.03.29
부산#04 - 해운대 쥐불놀이하던 날 그랜드 호텔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다 보니.. 벌써 날이 저물려고 합니다. 재빨리 저녁을 해결하고 멋진 석양을 감상하려고 했으나.. 이 곳 해운대까지 와서 기껏 고른 저녁 메뉴가 무제한 리필~ 불고기.. 덕분에 배가 볼록하도록 먹고나니 이미 해는 지고~~ 잠시 후 해변에 도착.. 그런데.. 해변.. Korea/부산 2010.03.26
부산#03 -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잔 사연.. 다음 목적지는 호텔을 예약해 놓은 해운대.. 이기대에서부터 해운대까지 함 걸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기대에서 몇 분 걷자 바로 다가오는 빈 택시.. 반가워 손을 듭니다~ ^^ "가까운 전철역이요~" 부산의 전철은 서울과 조금은 다르지만 너무 촌놈으로 보일까봐.. 사진은 걍.. 찍지 않.. Korea/부산 2010.03.23
부산#02 - 걸어도 걸어도 좋았던 바람부는 이기대 공원 부산역에 도착한 다음.. 제일 먼저 간 곳은.. 최근에 알게된 곳입니다. 솔직히 12년전, 14년전, 15년전에 방문했을 때도.. 갔다온 곳이라고는 해운대와 태종대뿐이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새로운 곳이기는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때는 자주 갔었네요. ㅎㅎ 해운대, 광안리,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 자갈.. Korea/부산 2010.03.21
부산#01 - KTX 타고 12년만에.. 지난 연휴에 KTX 타고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으면서 짧았던 추억을 써봅니다. 지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이번 연휴를 그냥 보낼 수 없다고 판단 고민하던 중에~ 간만에 "기차 여행"을 해보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그래서 난 결론이 아직 한번도 안 타본 KTX를 타.. Korea/부산 2010.03.17
점심 산책#07 - 봄이 오늘 길목에서 근무하는 토요일.. 쉬지 못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회사를 가야한다는 것은 고달프지만.. 한편으로는 점심 때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임(?)까지 생기는 날입니다. ㅎㅎ 더욱이 날씨가 풀리면서 은근히 봄 소식이 있으려나 기대까지 되니까요.. 점심 산책 series(?)를 올린지 반년.. ..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03.14
눈 덮힌 경포대의 아름다움 볼록해진 배를 다독이며 대포항을 빠져나와 경포대로 갑니다. 그래도 이 곳 강원도까지 와서 경포대를 안 보고 가면 섭섭하지요. 원래 경포대는 강릉시 저동의 경포호 북안에 있는 누각인데.. 경포대 앞 바다가 경포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그런데.. 눈 내린 해변의 모습은 정말 또 다른 아름다움.. Korea/강원도 2010.03.10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 항구 대포항 하조대를 빠져나와 약간은 이른 점심을 먹고자 대포항으로 갑니다. 동해안에는 다른 멋진 항구들이 많지만 비록 관광지화되었다고 하더라고 자꾸만 대포항을 찾게되는 이유는.. 그 곳에 가면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도 나름 멋스러움이 있지만.. 아무래도 항구는 .. Korea/강원도 2010.03.07
눈 덮힌 하조대와 눈부시게 푸른 바다 쉬는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 겨울 바다를 향해 차를 몹니다. 주말이면 워낙 영동고속도로가 막히기 때문에 일찍 떠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처럼만에 겨울 바다 몇 군데를 돌아보고 와야지요~ 목적지는? 가면서 정하지요. ㅎㅎ 날이 밝아옵니다. 다행이 정체없이 무사히 정체구간을 .. Korea/강원도 2010.03.04
한국의 몽마르뜨 서래마을을 아시나요? 비록 고향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때부터 결혼하기전까지 살았던 동네.. 아직도 어머님이 기거하시는 그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모습은 옛날 그 모습이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더 가기 전에 한번 찍어 놓고 싶었습니다... Korea/서울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