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바퀴 3/4 : 화서문 ~ 장안문 어느새 수원화성도 이제 반바퀴를 돌았습니다~ 잠시 바람을 맞이하고 쉬다가 서장대를 떠나 화서문 쪽으로 향합니다. 날씨는 쨍~ 하고.. 모자라고 쓰고 나왔어야 했는데.. 그냥 맨 얼굴로 버팁니다. ㅎㅎ 화서문으로 갑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잊어버리고 들리지 못한 서남각루.. ㅠㅠ 서장대는 가장 높.. Korea/경기도 2010.06.24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바퀴 2/4 : 팔달문 ~ 서장대 남수문터를 뒤로 하고.. 복잡한 남문 시장을 지나서 팔달문에 이르렀습니다. 수원에서 가장 번화했었던 곳.. 지금은 구도심이 되어 버렸지만 아직도 활기찬 곳입니다. 그렇지만 욕심 같아서는.. 끊어진 팔달문 주변 성곽들이 복원되었으면 좋겠네요. 남문 시장을 빠져나와 만난.. 동쪽에서 바라본 팔달.. Korea/경기도 2010.06.23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바퀴 1/4 : 창룡문 ~ 봉돈 ~ 남수문터 수원화성 한바퀴를 돕니다. 올 초.. 화성행궁부터 구경하느라 결국 수원화성을 돌다가 말았는데..(http://blog.daum.net/jayslee/18120561) 구름 한 점 없는 날.. 드디어 작심하고 돌았습니다. 수원화성.. 빨리 걸으면 2시간.. 천천히 걸으면 3시간.. 사진 찍으면서 쉬엄쉬엄 걸으면 5시간도 좋습니다. ^^ 당연히 쉬엄.. Korea/경기도 2010.06.22
비가 와서 상큼했던 수레의산 숲길 간단히 아침을 마치고.. 수레의산 등산 길에 오릅니다. 밤새 비가 왔지만 그래도 산인데.. 한번 올라가야합니다. ^^ 오늘 글...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어째.. 등산로 + 산책로? ^^? 자주 보지만 아직도 이름 모르는 이 하얀 꽃도 비에 촉촉히 젖었습니다. 비 온 덕분에 나뭇잎들도 촉촉.. Korea/충청도 2010.06.18
바베큐하기 딱 좋은 수레의산 자연 휴양림 여름~ 더 더워지기 전에 바베큐가 간절히 생각나는 시절..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 수레의산은 그리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덕분에 최근 많이 유명해졌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먼 거리가 아니기에 요즘 많이들 찾으시는 곳 같습니다. 먼저 해.. Korea/충청도 2010.06.17
여름에 걷기 좋은 오산 독산성 그리고 세마대 덥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싱그러운 여름입니다. 정말로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그렇게 부담되지 않을 수준으로 걸을만한 곳을 물색하다가.. "독산성"을 찾았습니다. 독산성은 오산시에 있는 산성입니다.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임진왜란 중에 세마대의 전설로 인해 유명해졌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사.. Korea/경기도 2010.06.09
서해안의 대표적인 요트 마리나 전곡항 날씨가 흐린 휴일.. 비가 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햇볕은 절대로 비치지 않을 것 같은 날.. 그래도 나갑니다~ 일단 서해안으로 무작정 달려봅니다. 여기 저기를 해매다가 도착한 곳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요트 선착장인 마리나 전곡항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요트들.. .. Korea/경기도 2010.04.27
걷기 좋은 삽교호 공원 서산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삽교호 공원에 들렀습니다. 삽교천은 홍성에서부터 시작해서 삽교를 지나 아산만으로 흘러가는 천이름입니다. 이 지역은 자연재해가 심해서 강의 하구에 방조제를 축조했는데.. 이게 바로 삽교천방조제입니다. 삽교천 방조제는 이 뿐만 아니라 떨어져 있던 두 지역을 .. Korea/충청도 2010.04.23
동두천 -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우매자의 마음은 잔치 집에.. 산소도 갈 겸.. 주말 나들이도 갈겸 해서 찾은 동두천.. 소요산 관광지의 맛집(?) 거리에서 버섯전골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산소를 찾았습니다. 제법 따뜻해진 날씨지만.. 그래도 최북단이라고 동두천의 날씨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산소로 올라가는 길.. 군데 군데 녹색의 기운이 있지만 4월 .. Korea/경기도 2010.04.21
동두천 - 들꽃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동두천 이름 모를(?) 시골 마을에 들렸습니다. 햇살이 비치는 낯은 제법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여전히 날씨가 쌀쌀합니다. 특히 휴전선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동두천의 봄은 더더욱 쌀쌀하네요. 쑥 캐러 들린 곳.. 그 곳에서 조용하게 피어나 있는 들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 이름을 아니? 이렇게 .. Korea/경기도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