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60(끝) - 하늘에서 바라보는 구름 이 정도는 되어야~ 겨우 4박 5일의 여행을 갔다와서.. 장장.. 60번의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하지만.. 그만큼 제주도는 볼 것이 많고 느낄 것도 많은 우리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무리수가 있었다고하더라도.. 괜히 new seven wonder에 뽑힌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어쨌든.. 그렇게 제주도를 떠나기 위해 공항에 발.. Korea/제주도 2012.09.14
제주도#59 - 또 하나의 올레길, 제주 공항 가는 길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길었던.. 제주에서의 나 홀로 4박 5일 배낭여행이 끝나갑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여행은 혼자서의 여행이 아니었기에..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혼자서 하는 여행... 어쩔 수 없이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여행은 둘이서.. ㅎㅎ 그렇게 제주 공항.. Korea/제주도 2012.09.11
제주도#58 - 신기하게 느껴지는 제주 방언 이제 제주도에서의 4박 5일 여정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특징은 사실상 처음으로 해 본 혼자하는 여행이었습니다. 50이 다된 아저씨가 혼자서 여행하는 것..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만.. 해보니.. 나름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역시.. 가족과 같이.. Korea/제주도 2012.08.28
제주도#57 -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 용두암에서의 행위들 신기한 물색을 지닌 용연을 떠나 바닷가를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자주 다녀가시지만.. 갈 때마다 갔던 곳을 또 가는 경향들이 있어서.. 매번 못 보는 곳은 못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이슨의 경우도 제주도를 적지 않게 간 편이지만.. 용연도 처음.. Korea/제주도 2012.08.24
제주도#56 - 신비로운 물색을 가지고 있는 용연 제주 향교를 빠져나와 걷다보니.. 어디서 본 듯한 곳이 나옵니다. 바로 어젯밤에 잠시 걸었던 곳.. 바로 용연입니다. 용연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옵니다. 옛날 제주도에 오랫동안 비가 안 왔는데.. 술자리에서 고대정이라는 사람이 술에 취한 김에.. 자신이 비를 내릴 수 있다고 .. Korea/제주도 2012.08.10
제주도#55 - 제주 향교를 걸으면서 생각나는 것 제주목 관아를 빠져나와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걷는다는 것.. 참 좋아하지만 50이 다된 아저씨가 혼자서 배낭메고 걷는 것..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걷다가 본 것은? "제주향교" 입니다. 향교란 일정의 학교로서.. 유교문화 위에 건립된 조선이 .. Korea/제주도 2012.08.07
제주도#54 -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나무소 낭쉐 제주 목관아를 둘러보고 있던 중.. 신기한 것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예술작품인가 했습니다만.. 알고 보니..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로 만든 소 "낭쉐"입니다. 낭쉐는.. 탐라국이 아직 고려에 복속되기 전.. 탐라국왕이 직접 농사를 짓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면서.. .. Korea/제주도 2012.07.24
제주도#53 - 제주도의 중요성을 보여준 제주목 관아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제주시내를 이리저리 헤메이다가 비행기에 올라야합니다. 언제나 다시 이곳에 오게될런지 모르니.. 열심히 돌아다녀야지요. ㅎㅎ 제주도.. 정확히는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제주도와 와 그 주변 도서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 구역.. Korea/제주도 2012.07.18
제주도#52 - 모텔에서 자도 좋아요. 신비했던 용연 구경을 마치고.. 간단히 튀김과 라면으로 저녁 식사도 마치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안식할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며이여봅니다. 앞이마가 훌렁 벗겨진.. 물론 아직 대머리는 아니지만.. ㅋㅋ 그런 아저씨가 어울리지 않는 베낭을 메고 제주시의 밤거리를 어슬렁거리.. Korea/제주도 2012.06.19
제주도#51 - 신비로운 용연의 야경 올레길 14길을 떠나 버스에 오릅니다. 이미 날은 어두어졌고.. 배도 슬슬 고파옵니다. 하지만 식사는 일단 제주 시내로 들어가서 하기로 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는 만원... 덕분에 앞자리는 차지 못하고.. 간신히 비어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만원짜리 버스를 천원내고 타려니.. .. Korea/제주도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