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43 - 가파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올레길의 매력 가파도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포스팅 속도 정말 느립니다. ㅋㅋ 다른 분 같았으면 분명 한번에 끝냈을 것을.. 계속 가파도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파도.. 걷고 싶은 섬임에 분명합니다. 제주도에는 이미 19개의 올레길이 있고.. 그 중에는 X-1이라고 붙은 올레길이 몇개 있.. Korea/제주도 2012.03.20
제주도#42 - 탄소 제로 마을로 바뀌는 가파도 섬속의 섬 가파도를 걷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남진하다가.. 다시 내륙을 관통하면서 북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 제주도는 가파도를 "탄소 없는 섬"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로를 개선하고 색채시범사업도 추진해서.. 섬속의 섬 가파도를 새로운 경관테마로 구축하.. Korea/제주도 2012.03.06
제주도#41 - 가파도의 역사를 말해주는 고인돌 유적 가파도의 서해안을 따라서 남행을 하다가.. 드디어 그 남쪽 끝에 도착 한 뒤에.. 다시 북행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동해안이 아닌 마을 길을 가로 질러 갑니다. 동해안은 다시 다른 마을 길로 내려온 다음에 올라가야지요~ 가파도는 마라도에 비하면 큰 섬이지만.. 우도에 비하면 조금 작은 .. Korea/제주도 2012.03.02
제주도#40 - 가파도에서 바라보는 최남단 마라도 가파도를 걷는 길.. 하루 종일 야외에 있으니 추운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한 따뜻하게 입었는데.. 땀이 삐질삐질.. 제주도는 역시 남국입니다. 거기다가 베낭까지 메었으니.. 50이 다 된 아저씨의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ㅋㅋ 결국 파카를 벗어 허리에 둘러 메어봅니다. 훨씬 낫네요.. Korea/제주도 2012.02.28
제주도#39 - 가파도의 신기한 파란 소라 분명 초겨울인데.. 이상하게 날씨가 덥습니다. 특히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는 중년의 아저씨에게는.. 그렇게 가파도 한바퀴 도는 여정을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립니다. 차라리 배낭을 어딘가에 맡겨놓을 것을..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길을 계속되.. Korea/제주도 2012.02.10
제주도#38 - 제주 가파도의 섬뜩한 고양이 매우 짧은 뱃길이지만.. 그래도 바다를 건너가는 길.. 다행이 구름 잔뜩 끼었던 날씨는 꽤 괜찮은 날씨로 변해가고.. 비록 초겨울이지만 남국의 바닷 바람은 정말로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바람도 거의 없어.. 파도도 없고.. 따라서 배멀미 같은 것도 없고.. 이대로 배 타고 .. Korea/제주도 2012.02.07
제주도#37 - 가파도로 가는 길 제주도 모슬포항 제주도 여행 4일째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오늘하고 내일 이렇게 보내고 나면 또 다시 제주도를 떠나야합니다. 오늘은 둘째라서 서러운 가파도 가는 길..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인..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하지만 바로 그 위에 있는 섬 가파도는 최남.. Korea/제주도 2012.02.03
제주도#36 - 남국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방법 감격스러웠던 제주 형제섬 일출을 뒤로 하고.. 모슬포항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어떻게? 걸어가기에는 한시간은 물론 두시간도 넘을 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사진 찍으면서 그렇게 돌아가는 것도 좋겠지만.. 슬슬 배도 고파오고.. 오른 하루 종일 가파도를 걸을 계획이라서.. 아.. Korea/제주도 2012.01.04
제주도#35 - 감격스러운 제주 형제섬 일출 마라도를 다녀온 뒤... 모슬포 항에서의 밤은 짧았습니다. 일찍 자야합니다. 왜냐하면.. 제주도의 일출 명소 중에 하나인.. 형제섬 일출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제주도의 일출하면 성산일출봉을 먼저 떠 올립니다. 물론 성산일출봉 자체가 워낙 유명한 곳이기는 합니다만.. 사진 찍.. Korea/제주도 2012.01.01
제주도#34 - 제주도에 가면 꼭 호텔에서 자야하나요? 모슬포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보고.. 제주도에서의 3일째 밤을 지낼 곳을 찾아 헤메입니다. 급하게 오느라.. 첫번째와 두번째 날 지낼 곳은 정해놓았지만.. 셋째날과 넷째날은 정해놓지 않고 왔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슬포의 밤거리를 헤메입니다. 제주도.. 올 때마다 고민.. Korea/제주도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