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S17 - 세계에서 가장 긴 담수 모래사장, 와사가비치 1 한국으로 돌아가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몇일 간 토론토에서 잠시 지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야합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더욱 더 소중합니다~ 따라서.. 오늘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세계에서 가장 긴 담수 모래사장인 와사가 비치(Wasaga Beach)로 갑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모래사장.. Canada/Ontario(10) 2011.04.13
캐나다#S16 - 온타리오의 평화로운 전원 마을 풍경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를 떠나 169번과 69번을 따라 올라오니.. 어느 덧 한 마을에 다다랐습니다. 마을의 크기로 봐서 Town은 아닌 듯 하고 Village 정도 인 듯 합니다. 참고로.. 캐나다의 시골 행정구역은.. Village/Town(ship) - District - Province입니다. 즉 조금 작으면 Village이고 조금 크면 Town이 됩니다. 자.. 그.. Canada/Ontario(10) 2011.04.12
캐나다#S15 - 전원교향곡이 떠오른 온타리오의 들판 오늘도 길을 나섭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일을 따라 길을 나서는 것은 여행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땅에서 모든 것은 어떤 행동을 하던 하나하나가 여행입니다. 오늘은 Gravenhurst에서 169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봅니다. 169번 도로는 매우 한적한 국도입니다. 쭉 따라 올라가면 69번 .. Canada/Ontario(10) 2011.04.11
점심 때 걷기 좋은 청계천의 봄 일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하기사 수원과 서울은 같은 동네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엄연히 다른 행정구역입니다. ㅎㅎ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마침 점심 시간이네요. 그리고 근처에 청계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청계천이나 걸어볼까? 사실 청계천은 작년 가을에도 한번 걸었.. Korea/서울 2011.04.09
제주도#15 - 검멀레 해안을 밀물 때 가면 안되는 이유 우도이야기 7번째 입니다. 섬속의 섬속의 섬, 비양도를 빠져나와 검멀레 해안으로 향합니다. 우도가 비록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우도 팔경이라는 용어가 있듯이.. 결코 한두시간만에 후다닥 볼 그럴 섬은 아닙니다. 지금 향하고 있는 검멀레 해안은 검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하지만 우도 팔경 중에 하.. Korea/제주도 2011.04.08
중국#35 - 북경으로 가는 길, 너무나 대조되었던 두 식사 백두산 공항터미널을 빠져 나와 비행기에 오릅니다. 중국의 수도 북경을 향해... 이제부터 이번 여행의 후반부인 북경과 상해가 시작됩니다. 무서운 나라.. 중국의 심장부인 베이징(북경:北京)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런지.. 지금까지 둘러본 만주의 도시들에 고층빌딩을 올라가 있는 모습으로 볼때.. .. Asia/China(10) 2011.04.07
캐나다#S14 - 줄 서서 먹는 오릴리아 웨버스 햄버거(Webers Hamburger) 온타리오의 강원도라고 할 수 있는 무스코카(Muskoka)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에서의 나날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누군가가.. 이 세상에서 사장 빠른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한다면.. 아마도 "시간"이라고 대답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결코 짧지 않은 한달하고도 반의 시간들이.. 마치 몇일 있었던 것.. Canada/Ontario(10) 2011.04.06
캐나다#S13 - 호숫가의 밤에 울려펴진 컨트리송, The Good Brothers 토론토를 떠나 다시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로 갑니다. 가족들이 두 곳에 나뉘어 살다보니 계속 왔다 갔다 합니다. 오늘은.. 운좋게도 걸 레이크(Gull Lake)에서 공연이 있네요. 캐나다.. 아니 온타리오의 강원도 답게 무스코카(Muskoka)지역에서는 이런 한여름밤의 무료 콘서트가 가끔 펼쳐집니다. 이 것.. Canada/Ontario(10) 2011.04.05
캐나다#S12 - 토론토의 동쪽은 어떤 모습일까? 토론토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평범한 시간들이 지나갑니다. 토론토는 크게 토론토시와 광역토론토(GTA)로 나뉩니다. 토론토시는 다시 온타리오 호수가에 접한 다운타운과.. 공항이 있고 주로 동남아 계열과 흑인들이 모여사는 가난한 서쪽 지역, 한국인, 중국인, 유태인들이 모여 사는 .. Canada/Ontario(10) 2011.04.04
점심산책#30(끝) - 들꽃들이 알려주는 봄의 소식 회사를 그만 두는 날..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고 산책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또 머릿속으로 온갖 생각이 다 떠오릅니다.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사오정과 오륙도사이(http://blog.daum.net/jayslee/18120848) 결국 그 사이에서 직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떠나는 것도 아쉽지만.. 이 점심 산책 길을 떠나는 .. Take a Walk/점심 산책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