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에서 바라본 서울 한강의 모습 워커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갔다 온 이후 올 봄 다시 찾았네요. 지난 번에는 WP10만 가지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다행이도 NX10을 가지고 갖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그다지 맑지가 않네요~~~ 어떻게보면 지난번 보다도 더 않 좋은 듯 합니다. 초보사진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 Korea/서울 2011.03.09
캐나다#S02 - 토론토 청솔모가 집짓는 방법 한적한 어느날.. 뒷마당의 따뜻한 햇빛을 즐기고 있던 중.. 바스락 소리에 놀라 쳐다보니.. 청솔모 한마리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청솔모는 흔히보지만.. 캐나다 역시 청솔모는 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람쥐를 훨씬 좋아하지만.. 단지 청솔모라는 이유만으로 싫어하면 안될 것.. Canada/Ontario(10) 2011.03.08
캐나다#S01- 삶이 있는 토론토의 풍경들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지난 일주일간 함께 했던 제이슨이 한국으로 떠나고 나서.. 토론토에서의 조용한 나날들이 흘러갑니다. 제이슨이 있을 때는 주로 같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지만.. 제이슨이 떠나고 나니 아무래도 조용히 있게 됩니다. 토론.. Canada/Ontario(10) 2011.03.07
휴일산책#11 - 동네 뒷산의 일몰이 더 멋있는 이유 제가 사는 지역은.. 도심이기는 하지만 낮은 산 사이를 도시로 만든 곳이라 주변에 야산들이 많습니다. 덕분에 이 산, 저 산 가끔씩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아주 험준한 산들하고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사는 동네이기에.. 저절로 정이 가고 또 자주 산책하기에 그 정은 깊어가.. Take a Walk/휴일 산책 2011.03.05
제주도#12 - 제주식 무덤을 쉽게 볼 수 있는 우도 4번째 우도 이야기입니다. 대충 우도의 반을 돌았다고 생각할 무렵.. 계속해서 해변길을 따라 걷는다는 것이.. 조금 지루하게도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올레 1-1코스도 딱 하나의 선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쪽으로도 갈 수도 있고 저 쪽으로도 갈 수가 있어서.. 결국에는 다시 만나게 되어 있.. Korea/제주도 2011.03.04
제주도#11 - 또 하나의 올레길 우도 세번째 우도이야기입니다. 서빈백사를 떠나 하우목동으로 향합니다. 제주도에 올레 길이 차례대로 생기면서.. 1번, 2번.. 계속해서 번호를 부쳐가고 있습니다. 현재 18코스가 개장 예정이고.. 3/4 정도 돌았으니 머지 않아 곧 일주가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섬속의 섬들은? 제주도에 소속된 주요 섬.. Korea/제주도 2011.03.03
한강 야경 찍기 좋은 노을까페 얼마전에 노을까페에 다녀왔습니다. 동작대교를 지날 때마다 저기 한번 가봐야하는데.. 말로만 하다가 드디어 가서 저녁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삼각대를 아예 차 트렁크에 넣어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 그간 내부 공사중이었는.. Korea/서울 2011.03.02
중국#32 - 나를 울게 만든 선구자 일송정 용정시 이름의 근원이 된 용두레를 떠납니다. 선구자의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다 사실에 근거한 것이기에.. 버스 안에서도 계속 선구자의 노랫자락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 만주에서의 마지막 코스를 향합니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중국의 수도 북경으로 떠납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코.. Asia/China(10) 2011.03.01
캐나다#09(끝) - 밴쿠버를 떠나기 싫은 이유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머문 기간은 길었지만.. 여행기는 오히려 짧게 끝납니다. 밴쿠버(Vancouver)..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주의 가장 큰 도시. 태평양으로부터는 밴쿠버 섬이 가로 막아 큰 파도를 막아주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거대한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고.. 여름에는 .. Canada/BC(09) 2011.02.28
점심 산책#27 - 시골 강아지의 묘기 근무하는 토요일.. 집을 나서기 전에 늘상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NX10을 가지고 갈 것인가? WP10을 가지고 갈 것인가? 아무래도 화질을 생각하면 NX10이지만.. 회사에 커다란(?)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WP10은 흐린 날은 쥐약이라서.. 물론 Canon 5SIS도 있지만.. 작지도 않고 화질도.. Take a Walk/점심 산책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