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물쇠로 뒤 덮힌 남산 제이슨은 3남매입니다. 둘째는 키르키즈스탄에서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치고 한국어 서적을 번역하는 일도 하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세째는 미국에 살고 있고 아직도(?) 학생 부부입니다. 거기다가 메리언의 친정이 캐나다이기 때문에.. 서로 휴가를 잘 마추지 못하면 3남매가 동시.. Korea/서울 2010.07.07
타이완#02 -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신죽의 밤거리 고객과의 미팅을 끝내고.. 호텔에 여장을 풉니다. 1박 2일 출장.. 그래도 당일 치기 출장이 아닌 것이 다행입니다~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 먹으로 갑니다. 중개업자가 사주기 때문에 그냥 얻어 먹으면 됩니다. ^^ 정통 타이완식을 먹어보고 싶지만.. 타이완 지점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말립니다. 결.. Asia/Twaian(10-2) 2010.07.06
타이완#01 - 대만의 실리콘 밸리 신죽(新竹:Hsinchu)과학 단지 오래간만에 출장을 갑니다. 그런데.. 목적지가 타이완입니다. -o- 제가 얼마 전에 타이완 관광 갔다 온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래도 방문하는 도시는 지난 여행 때와는 다른 곳입니다. 신죽(新竹:Hsinchu), 아무래도 도시 이름에 새 신(新)자가 들어가 있으니 신도시? ^^ 신죽은 계획도시입니다. 신죽공.. Asia/Twaian(10-2) 2010.07.05
이슬 맺힌 도척의 싱그러운 아침 길 이제 도척에서의 짧은 생활도 마감입니다. 곧 그리운 집으로 돌아갑니다~ ^^ 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도 집에 가지 못하고.. 몇일을 회사에서 세끼 꼬박 다먹고 자고 했더니 집이 그립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또 원래의 회사로 돌아가면.. 이 곳 도척에서의 잠깐 동안의 시간이 그리워지겠지요.. 특히 이런 .. Korea/경기도 2010.07.02
해룡사에서 바라본 고즈녁한 저녁 하늘 오늘도 역시(?) 저녁 후다닥 먹고.. 해룡산 중턱(?)에서 보았던 해룡사로 갑니다. 해룡산에 있기 때문에 사찰 이름이 해룡사가 되었을까요? ^^? 그런데.. 산에서 내려올 때 볼 때는 한참 높은 곳에 위치한 것 같았는데.. 회사에서 걸으니 바로 나타납니다. -o- 해룡사는 아주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지어진 .. Korea/경기도 2010.07.01
사색하며 혼자 걷기에 좋은 해룡산 비록 원근무지를 떠나왔지만.. 도척에서의 일상도 회사이기 때문에 근무 시간은 정신 없이 갑니다. 그래도 출퇴근을 안하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시간이 남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여유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일찍 저녁을 먹고나면 해가 늦게 지는 계절인데다가.. 바로 뒤가 산이라서 욕심이 .. Korea/경기도 2010.06.30
어여쁜 꽃들이 만발한 도척의 아름다운 아침 지난 주 몇일 간.. 평소 다니던 공장을 떠나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오히려 집에서 더 가까운 곳이었지만 몇 일간 그 곳에서 숙식을 해야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제이슨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온 것이지요~ ^^ 둘째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6시가 채 되기도 전.. 카메라 메.. Korea/경기도 2010.06.29
여행정보#03 - 비지니스석 타는 방법 총정리 어느새 휴가철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것.. 분명히 이제는 더 이상 특권층만의 사치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1년에 한번 뿐이 휴가.. 어렵게 일정을 세웠지만 오고가는 비행기에서 지칠 때로 지쳐버린다면.. 즐거운 여행은 어느새 괴로움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Travel Story/여행 정보 2010.06.28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바퀴 4/4 : 화홍문 ~ 연무대 ~ 창룡문 이제 수원화성도 3/4바퀴를 돌았습니다. 장안문을 빠져나와 처음 출발했던 창룡문을 향해 걷습니다~ 그런데.. 이미 시간은 3시간이 지났습니다. 주차요금이 슬슬 걱정(?)이 됩니다. --; 3시간이 지나면 10분당 500원이라는데.. 북동치.. 수원화성에는 모두 열개의 "치"가 있습니다. 서쪽과 동쪽에 각각 3개씩.. Korea/경기도 2010.06.25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바퀴 3/4 : 화서문 ~ 장안문 어느새 수원화성도 이제 반바퀴를 돌았습니다~ 잠시 바람을 맞이하고 쉬다가 서장대를 떠나 화서문 쪽으로 향합니다. 날씨는 쨍~ 하고.. 모자라고 쓰고 나왔어야 했는데.. 그냥 맨 얼굴로 버팁니다. ㅎㅎ 화서문으로 갑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잊어버리고 들리지 못한 서남각루.. ㅠㅠ 서장대는 가장 높.. Korea/경기도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