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산책#24 - 미래의 화가가 사는 시골 마을 겨울의 토요일.. 아무래도 산책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은 계절입니다. 황량함.. 눈이라도 조금 쌓여 있다면 그나름 운치 있겠지만..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이 추운 겨울.. 시골 길은 사진 실력을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약 올리는 듯 합니다. ^^ 오늘도 점심 후다닥 먹고 카메라 들고 나섭니다. 하지만 ..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2.11
점심산책#23 - 황량해도 좋은 초겨울의 시골 길 벌써 겨울입니다. 2010년이 시작하는 가 싶었는데..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날씨도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지만.. 결국 조금씩 더 추워지겠지요. 근무하는 토요일의 점심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카메라 메고 시골 길을 나섭니다. 최근 다시 NX10을 애호(?)하게 되어서인지.. WP10을 버려두고..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2.04
휴일산책#09 - 청명산에서 본 아쉬운 노을 쉬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카메라 들고 산책에 나섭니다. 주로 옆산(?)에 가거나 요즘 새로 개발한 뒷산(?)에 가지만 오늘은 앞산(?)으로 갑니다. 옆산과 뒷산은 아쉽게도 말만 산이지 이름도 없습니다. ^^ 그렇지만 앞산은 엄연하게 이름이 있습니다. 청명산.. 용인과 수원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동.. Take a Walk/휴일 산책 2010.11.20
점심산책#22 - 흐린 가을 날의 시골 풍경 11월..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합니다. 토요일.. 출근하려는데 오늘 날씨가 매우 흐릴 것이고 안개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네요.. 산책해야하는데.. --; 맑은 날은 WP10으로도 어느 정도 사진이 나오지만.. 아무래도 흐린 날은 똑딱이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 덕분에 간만에 NX10메고 출근합니다~ 아..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1.13
휴일 산책#08 - 꽃들도 아쉽게 바라본 황금빛 저녁 가을이 오는 듯 싶더니.. 이내 곧 겨울이 올 것만 같은 나날들.. 해가지려고하는 늦은 휴일 오후.. 간만에 NX10을 들고 앞산에 오릅니다. 이미 태양빛은 붉은 기운이 돕니다만.. 앞산은 한바퀴 도는데 30분이면 되기에.. ^^ 어쩌면 운이 좋아서 멋진 석양을 보게 되려는지도요.. 하기사 뻥 뚫린 그런 곳이 아.. Take a Walk/휴일 산책 2010.11.06
점심 산책#21 - 걸어도 걸어도 좋기만 한 가을의 시골 길 멋진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비록 산책하기에 최적의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좋습니다. 아직 한 겨울이 아니기에.. ^^ 아니 어쩌면 이런 날씨가 걷기에 최적의 조건일런지도요~ 40대 후반의 직장인.. 사회적으로 가장 바쁠 나이지만.. 반대로 언제 회사를 그만..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0.30
휴일 산책#07 - 도심 한복판에 논두렁이? 휴일 오후~ 늘 가던 옆산(?) 대신에 아주 조금 먼 뒷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아주 약간 더 멀다는 이유로 아직 한번도 안 올랐으니.. ㅎㅎ 가을은 이미 절정을 향해 숨소리 거칠게 달려가고 있는 듯 하지만.. 도심 한 복판의 작은 야산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듯 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가을은 가을이.. Take a Walk/휴일 산책 2010.10.23
점심 산책#20 - 걷고 싶은 시골 마을의 가을 출근하는 토요일.. 취미가 여행이지만.. 가을 들어서는 통 여행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출근하지 않으면.. 꼭 일이 있네요~ ^^ 그래도 출근하는 토요일은.. 여유있는 산책이 기다리고 있기에.. 평일 점심에는 보통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더라고 짧은 코스를 돌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진 찍기가 어렵습니..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0.16
휴일 산책#06 - 박각시 날아다니는 가을 풍경 산책하기 넘 좋은 가을.. 어딘에 가지 않고 동네 앞 산 한바퀴만 돌아도 좋습니다. 비록 NX10이 미러리스기는 해도.. 그래도 똑딱이보다는 훨씬 크기 때문에.. 보통 산책은 WP10만 가지고 떠나지만.. 오늘은 왠지~ NX10이 필요할 것 같아서 간만에 NX10을 가지고 산(?)에 오릅니다. 얼마전 비가 온 덕분에 공기.. Take a Walk/휴일 산책 2010.10.09
점심 산책#19 - 가을을 본 적이 있나요? 한가위 연휴를 잘 보내고.. 무사히(?) 회사로 출근합니다. ^^ 9일 쉬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긴~ 3일 쉬신 분들은 조금은 아쉬운 연휴였습니다. 일하다보니.. 창가로 비춰진 하늘이.. 정말 가을입니다. 사무실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출근.. 오늘 점심시간도 운동 대신에 산책을 선택합니다. ㅎㅎ 아마 가..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09.25